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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이후 자립 가능한 ‘포스트 문화도시’ 전략 마련
협력과 연대를 통한 차별화된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전북, 문화도시 발전 세미나 개최…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논의
2024년 09월 05일 [주)전라매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한 '전북 문화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포스트 문화도시 전략 구상' 세미나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주, 익산, 완주, 고창 등 네 개의 문화도시 담당자들과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각 도시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정부의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각 문화도시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드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전북연구원의 장세길 박사는 “각 도시가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협력의 부족으로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전북 내 각 도시 간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은 중앙정부와 도의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 내 문화도시들은 각기 다른 특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완주는 자연과 역사를 활용한 '참여형 문화도시', 익산은 백제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역사문화도시', 고창은 '치유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예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각 도시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을 넘어선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전북형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효철 기자
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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