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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거안사위(居安思危) 정신 명심하자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0일
ⓒ e-전라매일
가정마다 신명이 넘치고 원하시는 일들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말합니다.
2018년 1월 1일, 전주덕진소방서 46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민과 함께 안전을 책임진지 1년이 지났습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정말 쉴 틈 없이 숨 가쁘게 달려 온 시간이었습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고 싶다 ” 화재의 안전 사각지대가 어디인지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에서 시민에게 불편함을 듣는 소방서, 무엇을 바라는지 시민들에게 듣고 더욱더 안전한 전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제천화재의 중요성을 인식, 우리 관내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오케스트라와 쉼 한옥스파 등 현장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제2의 제천 참사를 막기 위해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화재 시 수많은 목숨을 구할 비상구에 대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민간시설 관리주체 및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운영하였습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작년에 이어 오늘부터 2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도 까지 단계별 추진되는 이번 정책은 화재참사를 예방하고 건축물 위험성 평가 및 소방활동 DB를 구축하고자 전국단위로 시행되고 있으며 건축물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미비한 부분은 자진개선 기간 내 시정을 유도하고 이행치 않을 시에는 행정조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강제성을 띤 단속의 의미가 아니라 기존 안전환경에 미쳐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관계인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렸습니다.
시민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저는 우리 직원들의 심신안정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자살까지 이어지는 우리 직원들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소방공무원들의 PTSD의 예방과 스트레스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서 대자인 병원과 전주덕진소방서가 소방서 최초로 MOU를 맺어 정신과 전문의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1회에 그치지 않고 1:1 심층상담을 현재까지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지속적 관리로 인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와관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긴장해소를 위해 전주덕진소방서 자체 동호회를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주덕진소방서의 21년 숙원인 전미119안전센터 청사 상수도 개통입니다.
1997년도 전미119안전센터 개서 당시에 청사 주변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수도 배관이 지나지 않았고, 원거리 배관을 끌어 오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철분이 섞인 지하수를 사용하는 등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근무하였으나, 이번 에코시티 아파트조성으로 청사주변이 개발됨에 따라 여건이 마련되어 상수도를 개통하여 그간 소방공무원들이 지하수 음용과 원거리 소방용수를 확보하던 불편함을 해소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고히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주덕진소방서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함께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 훈련은 화재·폭발·붕괴·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페이퍼에 230개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국내 226개 기초단체중에서 전주시가 1위로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주덕진소방서 건물은 1986년도 준공, 32년간 전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함께 걸어온 소방청사가 이번 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어 전주덕진소방서 청사를 통해 소방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새로 설치한 외벽 전광판 등을 통하여 전주 시민 및 전라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방홍보 및 안전관련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많은 일들을 뒤로하고 2019년 전주덕진소방서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정신을 담아 평안할 때 그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나중에 있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대비하라는 뜻으로 우리 가정에서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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