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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역 만들어가요

남원,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다각적 인구늘리기 시책 ‘눈길’
김종환 기자 / kjhio0405@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4일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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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가 올해에도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9년 남원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피부에 와 닿는 다각적인 인구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이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람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과 생활 균형(워라밸) 문화 정착,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출산·청년·귀농귀촌지원 등 분야별-생애주기별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인구늘리기의 중심인 결혼·임신·출산지원이다.
만 44이하 여성 난임부부에게 10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기준중위소득 100%로 확대한다. 출생축하금도 높여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호평 받고 있는 이환주 시장의 ‘신생아 탄생 축하전화’와 함께 전 시민이 아이 탄생을 축하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에 신생아 사진을 게재한다. 액자제작, 아기 남원시민증 발급, 출산축하선물도 펼친다.
올해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유모차 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는 카시트 구입비 25만원은 기존 넷째 이상에서 셋째 이상으로 확대한다.
양육·보육·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노암동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설해 지역돌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넷째 이상 자녀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유아기 자녀와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초보아빠 육아교실과 행복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3개소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또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서비스, 맘카페 등 육아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수도권 우수 교사를 초청해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돕는 으뜸인재 육성,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예체능 분야의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과 기숙형 고등학교 지원, 수도권 진학 대학생에게 장학숙 제공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에도 관심을 높인다.
한부모가정에는 양육비, 자립지원촉진수당을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는 아동양육비 월 20만원,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는 자녀양육비 월 35만원 지원한다.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사업도 활성화 한다.
농업창업자금(3억 원)과 주택 구입·신축 자금(7,500만원)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해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도모한다. 주택수리비 (500만원)과 이사비 1(00만원)도 따로 지원한다.
기업지원·일자리 창출로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남원시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 6,237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남원시 일자리 플랫폼’을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설치·운영한다. 창업지원 매니저를 채용해 취업과 창업 안내, 상담,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교동 택지개발지구에 핑크하우스를 조성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줄인다.
이환주 시장은 “임신-출산-양육(보육)-일자리 등 생애주기별 지원과 귀농·귀촌, 신혼부부, 청년정책 등 대상별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 kjhio0405@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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