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탐색·홍보 주력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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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를 탐색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X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공공 발주처와 민간 기업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꾸려지고 있다.
LX는 홍보부스를 통해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채용설명회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D 엔진기술 전문기업 ‘이지스’, 드론 개발·DB 구축 기업 ‘공간정보’는 국토교통부와 LX가 마련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에 진출해 농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성공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또 AR·VR 등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제이토드’가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키즈파크 ‘플레이티카’를 2곳에 마련하고 전국 4개 지역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LX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공사의 사업을 재조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창학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면서“새로운 영역에서 세계를 매혹시키는 공간정보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LX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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