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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무주에 증설 투자키로

239억 원 투자·고용 4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4일
ⓒ e-전라매일

요거트 전문기업인 프랑스 외투기업 풀무원다논이 무주 농공단지에 239억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 4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풀무원다논 증설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풀무원다논의 무주 공장 라인 증설 지원과 투자 및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회사이다.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000여종의 유산균 중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현재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2008년 무주 농공단지에 둥지를 틀고 현재 100여명의 종업원을 둔 중견기업으로서 이번 생산 공장 증설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까지 1개의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증설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요거트 시장이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무주 지역 신규 고용창출과 도내 관련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무주군을 비롯한 동부권 발전 등 전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풀무원다논과 증설투자 MOU체결은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전북도와 무주군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풀무원다논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이사는 “풀무원다논의 기존 제품들 물량 확대는 물론 소비자 트랜드에 맞춘 다향한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신규 생산 설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증설협약을 통해 풀무원다논과 전라북도· 무주군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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