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 독서교실 뜨겁게 마무리
-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 노력할 것"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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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립도서관이 실시한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앙과 신태인, 기적의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은 ‘돈 너 머니(money)’라는 주제로 돈의 발생과 과정, 역사 속 돈의 가치 변화, 지폐 디자인, 물물교환 등의 이론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제에 쉽게 접근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적의도서관은 ‘내가 전봉준이다’라는 주제로 동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극과 신문 만들기, 승람도 그리기 등의 활동으로 쉽게 풀어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 교실 마지막 날에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 참여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여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읍시장상은 이현서(남초3)와 최수아(한솔초6), 김한별(신태인초5), 김나영(정읍초6)이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은 김민서(남초3)와 고동현(동신초5), 김태현(신태인초6), 곽에녹(수성초4)이 받았다. 도서관 사업소장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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