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군산소방서, 화재 발생 예방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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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관내에서 폐기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폐기물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산업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군산관내 폐기물화재는 2017년 1건, 2018년 2건, 2019년 현재 3건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원인별로는 화학적요인 1건, 자연발화 4건, 원인미상 1건이다. 군산관내 폐기물 처리시설은 90개소로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활동을 할 수 있는 옥내·외 설비를 자진 설치 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이 중 2급 이상 소방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통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폐기물 처리업체 중 기존 화재발생 대상 및 화재 우려 대상물에 대해서는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 이번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폐기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토대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소방특별조사 시 발견된 소방시설 차단행위 및 무허가 위험물 취급행위는 소방안전 적폐청산 차원에서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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