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복지기동대 ‘사랑의 단열 뽁뽁이 설치’ 봉사활동 추진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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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희망드림 복지기동대(대장 최부호)는 지난 15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창문 및 방문에 단열에어캡(일명 뽁뽁이)을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의 동절기를 대비하여 진행되었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은 각 세대에 단열에어캡(일명 뽁뽁이)을 출입문과 창문 등에 부착해 열손실을 막았으며 이를 통해 보온효과와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뿐만아니라 방풍 비닐을 설치하고, 외부수도, 계량기 등에 보온덮개를 씌우는 작업을 함께 추진하였다.
이날 총10명의 대원들은 오전9시 면사무소에서 간단한 회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8시간여에 걸쳐 총12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동절기 집안관리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작업을 실시하였다.
봉사 당일 홀몸 어르신 이 씨는 “겨울이면 방안으로 냉풍이 들어와 너무 춥고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내 자식들처럼 봉사자들이 뽁뽁이를 부착해줘서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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