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825억원 규모
-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ICT기업 상생방안 모색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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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기관 825억원 규모 203개 정보화사업에 대한 연합 설명
전북도는 4일 300여명의 도내 ICT(정보와 통신기술)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 ‘2020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전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한 것으로 도내 ICT기업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기관의 정보화사업 참여기회룰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2020년 발주 예정인 약 825억원 규모의 203개 정보화사업의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안내했다.
또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IoT, 5G 등 초연결사회 정보통신분야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기관과 도내 ICT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함께한 지역 ICT기업 상생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했다.
전라북도 ICT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주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정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정보관리실장, 조영훈 국민연금공단 품질경영정보부장, 나경태 전기안전공사 정보보안부장에게 돌아갔다.
송하진 지사는 설명회에서 “우리 도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금융산업, 탄소산업,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산업도 ICT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가 도내 ICT기업들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업에 참여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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