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년 연속 지역복지 다관왕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선두 자치단체로 평가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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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4년 연속 지역복지 다관왕 수상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장자치단체의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4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9일 시는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7천만원을 수상했다. 수상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활사업 분야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는 나눔 기부와 저출산 고령화 대비 사업,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보장영역 확대 사업(일자리 사업)등 52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복지재정의 한계를 민관협력을 통해 극복하려 한 점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는 민선6기 중점사업으로 지난 4여년에 걸쳐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민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노력이 더해져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자활 분야도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라는 정부 시책에 맞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를 487개로 크게 확대했다. 또한 자활 성공률을 53%로 대폭 상승시켰으며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신규 대상자를 277명 확보하는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복지분야 다관왕 기록을 세웠으며 명실상부한 복지 수도 익산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선진도시로서 시민욕구와 지역여건을 반영한 시민중심의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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