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김성주 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김성주의원이 선출됐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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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비대면 ARS투표 방식을 실시한 결과 김성주 의원이 51.24%로 얻어 48.76%를 얻은 이원택의원을 제치고 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성주의원은 향후 2년동안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 수장의 역할을 맡게됐다. 전북도당은 9일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정기대의원대회 대체)와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 연설회를 개최해 미리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발표하려 했으나 전북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행사를 잠정 연기한바 있다. 전북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측과 협의하여 투표 결과 발표를 협의한 결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10일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투표 결과를 공개 발표했다.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성주의원은 아직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정기대의원대회 대체)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인준 절차가 남아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56) 의원(전주병)이 10일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 도당을 바로 세우고 원팀 정신을 복원해 전북정치를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어 전북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을 치를 거라고 상상도 못해 복잡한 마음이었다”고 속내를 드러낸 후 “그렇지만 이제 다시 원팀으로 복원해 도당이 선도해 보다 많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최근 전북 수해 상황에 대해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빨리 복구가 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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