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행복봉사단, 검산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부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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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작은행복봉사단은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앞으로 검산동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월 2세대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예정이다.
작은행복봉사단은 생활용품, 재활용의류, 신발, 책 등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작은행복봉사단 김정숙 대표는 "같은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힘든 생활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는데 이렇게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작은행복봉사단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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