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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발전보다 국제공항 건설 먼저”

-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 재검토 전망
정석현 기자 / jsh06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7일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었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예산이 재검토될 전망이다.
7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배숙 의원(익산을 민주평화당)은 김동연 부총리를 대상으로 한 경제부처 심사질의에서 새만금국제공항 용역예산 반영을 강력 요구했다.
조배숙 의원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은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새만금에 태양광을 설치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진정성 없는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
조 의원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면 세계 각국에서 5만 여명이 새만금을 찾게 된다”며 “국가원수급 세계지도자만도 3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김동연 부총리는 “새만금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내년 6월까지로 되어있어 미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시 공항 활용이 가능하려면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예산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 부총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또 조 의원은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과 공기단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제기했음에도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해 김 부총리로부터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조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가 전북발전과 새만금 개발의지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태양광 발전에 앞서 국제공항 건설을 먼저 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정부의 새만금에 태양광과 풍력단지 조성 방안을 놓고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없는 개발계획 변경 등을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계획을 반대하며 ▲글로벌·첨단·농생명 산업단지 조성 ▲새만금국제공항 2023년 완공 ▲군산·전북 경제 특별 대책 제시를 촉구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 jsh06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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