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절실
새만금개발청, 2019년 투자유치 활성화 자문회의 개최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
관광레저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19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새만금자문단 투자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2018년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조속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레저 등 특화산업을 우선 유치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와 관련 금융 분야에서 민관 파트너 십 조성과 협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주도 개발과 투자유치 및 민관협력 사업추진에 있어 지난 9월 설립된 새만금개발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새만금개발청의 투자여건 조성과 관련한 권한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앵커기업 유치와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유치 및 사업시행과 관련하여 주민의견 사전 청취 및 갈등조정기구 마련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자문단 위원들의 정책적 조언을 바탕으로 내년도 투자유치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협력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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