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20:01: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박준배 김제시장, KTX“김제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 관계 기관 적극 행보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2일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김제역에 정차하지 않는 KTX를 다시 정차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해 7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김제역 신설과 정차에 대하여 많은 논의를 했고, 각종 현안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날 때마다 이 문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8일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하여 KTX의 김제역 정차를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최근 2월 22일에는 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대표를 만나 KTX가 김제역에도 정차를 하게 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한 바도 있다.

한편, KTX 김제역 신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아쉽게도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와 사업추진은 어렵게 된 바 있다.

현재, 김제시민들이 KTX를 이용하려면 김제역에서 열차를 타고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익산까지 차로 이동한 후, 익산역에서 KTX를 이용해야 하므로, 열차 주 고객인 노년층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토부에서는 KTX 김제역 정차가 주로 경제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어렵다고 얘기하지만 단순히 경제성이나 효율성만 가지고 보면 안되고, 철도의 공공성 강화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김제시민은 물론, 새만금과 전북혁신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X 김제역 정차가 관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