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기반 다질 것”
정읍 안전도시국 정례브리핑 경제도시 등 6개 영역 발표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정읍시 안전도시국이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노영일 안전도시국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사업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 국 관할 6개과 1사업소 주요 업무를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노국장은 “모든 시정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경제와 안전, 도로, 복지 등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들은 특히 시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업무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계획대로 추진해서 정읍시민 모두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짐은 물론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노 국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로 살맛나는 경제도시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도로망 및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복지 실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의 6개 영역으로 나눠 세부 사업들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서민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는 나들가게 지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제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읍슈메이커 양성사업을 비롯 전통시장 먹거리 특화사업과 청정에너지 마을 육성 계획을 밝혔다. 또 ‘시민 안전 최우선 행정’으로 ‘품격 있는 안전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2월18일~4월19일)실시,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계획도 소개했다. 지역발전, 특히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세심하게 소개했다. 각종 도로 개설과 체계적인 교통망 구확충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 계획도 상세하게 브리핑하고 주거 복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실버주택 건립과 저소득층 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 사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정례브리핑을 가져오고 있다. 시정방향과 역점시책·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국·단·실과소장,(사안에 따라) 해당 과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시책과 사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추진 과정을 알리면서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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