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도민의 소통·화합 한마당 열려
“다문화 가족도 엄연한 전북 도민입니다”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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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지난달 30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이지훈 전라북도가족센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함께지켜요, 지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지구환경과 문화 다양성에 대해 뜻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 제창,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지원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 수여, 삼·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 소통 간담 코너는 딱딱한 정책 이야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가 오갔다.
어울림 예술제에서는 결혼이민자·자녀·유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시·군의 공연팀이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중국 전통춤과 방송댄스, 우크렐레 연주, 밴드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기념식과 어울림 예술제는 유튜브에 ‘제14회 다문화 어울림축제’를 검색하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중에는 252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인형극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또 시군별 랜선 축제를 통해 요리·전통놀이·환경·운동회 등 다문화가족 화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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