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홀로그램산업 교두보
이춘석 의원 300억 규모 사업 유치 지역경제 새로운 활로 기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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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12일 이춘석 의원이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한 홀로그램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모습이다. |
이춘석 의원이 전북 익산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인 홀로그램산업 교두보 확보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기대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12일 오후 3시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한 홀로그램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직접 방문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홀로그램산업을 어떻게 하면 전북과 익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육성시킬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고 홀로그램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 교수가 ‘홀로그램산업의 전망과 사업화 성공방안’을, 전북연구원 이지훈 박사가 전북의 실정에 맞춰 ‘전북의 홀로그램산업 추진전략 및 구체화 방안’에 대해 차례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및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김성일 KT 전북 홀로그램사업 총괄 상무 ▲박성철 한교아이씨 대표 등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춘석 의원은 내년에도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를 익산에 유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4,000억 원 규모의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도 전북 익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전북에 홀로그램 기술 및 콘텐츠 개발 기반이 구축된다면 전북과 익산은 홀로그램 산업의 메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선구자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전북과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해 지금의 지역경제 위기를 타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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