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 기관장들 ‘한자리에’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소상공인 경영지원 방안 논의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전북지역 경제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13일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제5차 전라북도 민생경제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민생경제원탁회의는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의 정례적인 소통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협업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회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공유와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기관별 주요 시책에 대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에서 자산운용업과 전북금융타운의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타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재 전북도가 직면해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방안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2019년도 전북 경제 전망은 밝지만은 않지만 경제관련 기관장들이 협력해 발전방안을 실행해 나간다면 고용·산업 경제위기 극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