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상공인 지원 나섰다
카드수수료·소상공인공제희망장려금 지원 추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4일
익산시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영세소상공인들 위해 카드수수료 및 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희망장려금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대상은 전년도(2018년도) 매출액 8800만원 이하 지역 내 소상공인이고 지원한도는 카드수수료 0.3%(최대 업체당 20만원)이다. 소상공인공제 지원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게 가입장려금 연 12만원(최대 12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은 8,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 6월부터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카드수수료 및 소상공인공제가입 지원)을 추진해 경영안정 및 역량을 강화해 중·소상인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시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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