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 추진
매주 2차례씩 방문해 지역 인력·자재·장비 등 사용 협조 요청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4일
전라북도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형 건설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라북도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주 2차례씩 시군에서 발주한 도내 대형 건설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할 계획을 12일 밝혔다. 이번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5일 유관기관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시군 대형 건설사업장을 본격적으로 방문했다. 전북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전주 인후더 샵 신축공사현장을 비롯한 5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도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도내 생산 건설자재 및 인력과 건설기계 장비를 활용해 줄 것과 건설공사 추진 시 불법하도급 방지, 체불임금 예방 등 건설산업기본법 준수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전주시는 시, 군에서 처음으로 하도급관리팀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민간건설공사에 있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계획(설계)단계부터 지역제한 대상공사의 분리발주를 적극 검토하도록 요청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생산 자재 구매 및 인력, 장비를 활용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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