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식품안전관리 ‘우수’
식약처, 전국 250곳 종합평가 식품안전 제도기반마련 호평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12일
임실군이 식품 안전관리를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19 식품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추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이뤄졌다. 식약처는 해마다 전국 25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 단속 실적, 민원 처리실적, 식품수거 및 위해 식품 회수실적 등 식품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힌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어 모범음식점 지정, 나트륨 저감화 등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올해 식약처는 시·도 최우수 1개, 시·도 우수 3개, 시·군 우수 11개 등 15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선정했다. 심 민 군수는 “군민 건강과 직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5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