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 부안서 열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6일
지난 14일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전북 발전방안 및 현안 등에 대한 공조와 협조를 위한 민선7기 1차년도 제6차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전북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의회장인 황숙주 순창군수의 개회사에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의 환영사,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과 각 시군별 주요안건 및 홍보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전북 시군이 처한 각종 현안과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주민불편과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들이 논의됐다. 논의 안건으로는 ▲시·군 협력 사업 도비 분담률 개선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준대규모점포 입점 관련 법령 개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시·군 협조체계 강화 ▲3~4월 이상저온피해 농업재해 국·도비 지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추가신청 및 유예기간 연장 ▲불법 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농지관련 양성화 지침 확대 등을 건의했다. /염형섭 기자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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