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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영·호남 상생발전 위한 공무원 교류 잰걸음

2013년 첫 교류시작 6년째, 영·호남 교류과정 공동 운영
이달 24일부터 경북 공무원 전북방문, 전북도는 10월 22일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
ⓒ e-전라매일


전북도가 올해도 영·호남 공무원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인재개발원(원장 신현승)은 영·호남 공무원 교육생들의 상호 방문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이해와 소통으로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호남 공무원 교류’교육을 공동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전북과 경북 양도의 인재개발원 주도로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번 교육은 경북공무원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북을 먼저 방문하고, 전북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북을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영·호남 교류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에게 양도 지역에 살아 숨 쉬는 백제·신라·가야 등 유구한 고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직접 보고 체감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전북도를 방문하는 경북공무원(도·시군 37명)은 광한루원, 한옥마을, 새만금잼버리개최지, 선유도, 태권도원 등 전북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방문하는 전북공무원은 경주의 신라 유적지와 세계문화엑스포, 영덕의 블루로드 및 풍력 발전단지, 봉화의 백두대간 수목원, 문경의 오미자마을 등을 탐방하고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신현승 전라북도인재개발원장은 “6년간 이어온 영호남 공무원 교류는 교류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이번 교류는 영호남이 ‘가야문화’라는 동질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의 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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