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경제위원회, 도내 업체 활용안 요구
- 13일, 농업기술원·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3일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13일 농업기술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대한의 도내 업체 활용안 등을 요구했다.
김철수 부위원장(정읍1)은 “시험분석과 관련해 다시는 정애마을 상황과 유사한 일이 없도록 목적과 용도를 파악하여 현장에서 의뢰인과 사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방안 ”을 주문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주행시험장 공사대금 행정소송 진행과 관련해 관계 건설노동자들의 임금과 직결된 사안이므로 하루 빨리 소송을 마무리 지을 것”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연구직, 지도직 공무원은 잦은 외부강의로 업무의 공백 발생뿐만 아니라 사전신고절차, 월 기준 횟수 등의 규정대로 추진이 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나기학 의원(군산1)은 “명신의 군산형 일자리 외에 대체 부품 육성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 진행에 있어 지역 부품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오평근 의원(전주2)은 “기술원 내부 갈등 및 인사, 성희롱, 갑질 등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고충상담실을 운영에 비밀보장 및 객관적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최영심 의원(비례)은 “시험연구 관련 실험 재료, 자산 및 물품은 경쟁입찰의 경우 지역제한을 두는 방법 등 최대한 도내 업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고심하여 도내 지역 업체 활용안”을 요구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들도 많지만, 수요처 확보가 부족하거나 사업화 추진계획이 미흡해 탈락한 과제들이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내 기업과의 협업과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으로 사업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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