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똘똘 뭉쳐, ‘전북트래블마트’개최
- 도, 시·군 및 관광관련업계,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 진흥재단 관광으로 똘똘 뭉친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4일
- 여행사, 마이스업계, 홍보관계자, 외국인에스엔에스 등 300여명 전북트래블마트 행사 참여 - 외국인 방송인 14명,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 위촉
전북도 숙박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시군과 업계, 유관기관들이 똘똘 뭉쳐 여행상품 홍보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2019 전북트래블마트’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임실문화체육센터와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북트래블마트는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이 국내외 관광관련 업계를 초청해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2019전북트래블마트는 11월 15일(금) 임실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20개소 관광 관련 업계,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이 참여해 국내외 여행업계, 마이스업계, 홍보관계자 등 300여명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오후 6시부터 14개 시군과 태권도진흥재단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전북관광설명회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번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에서는 14명의 외국인 방송인을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으로 위촉한다. 이날 위촉받은 14명의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은 향후 1년간 전북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2020 여행상품 기획 전북여행상품 사전답사」가 실시된다. 이번 사전답사는 내년 봄 여행상품을 테마로 하여 남원, 완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모바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중국팀) 중국에스엔에스기자단과 국내홍보관계자 20여명이 순창군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에스엔에스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행사 상담회 시간에는 치즈만들기(임실치즈테마파크), 춘향아로마 팔찌만들기(남원), 친환경 가방꾸미기(진안고원 치유숲) 등 체험행사와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등(고창복분자 가공식품 및 땅콩 등, 전주한지제품 및 한지인형, 임실치즈 및 엿 등) 체험 및 전시행사도 같이 열린다.
황철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트래블마트’는 시군과 업계, 유관기관이 공동 협력해 시·군 연계 여행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숙박관광객을 늘리는 데 큰 목적이 있다”며 “시군으로 관광객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트래블마트는 2015년부터 전라북도가 시·군(관광과), 관광관련 업계(숙박, 체험업 등),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등) 등과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16년부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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