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9 11:34: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정치/군정

완주군의회, “지역주민 염려·고통에 귀 기울여야”

비봉돼지농장 재가동 반대·군 가축사육업 불허가 권고 촉구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2일
ⓒ e-전라매일


완주군의회는 12일, 고산6개면 출신 의원인 서남용·임귀현·최찬영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한 뜻, 한 목소리로 “이지바이오 비봉돼지농장 재가동 반대 및 완주군 가축사육업 불허가 권고 촉구 결의서”를 발표했다. <사진>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은, “어느 사업체든 완주군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는 있지만, 의회는 9만3천여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대규모 돼지농장에 대한 주민들의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 좀 더 귀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비봉 봉산리 일대 주민들은, 돼지농장 악취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상습적인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법적공방을 벌이며 수년 전부터 가동이 중단되었던 대규모 돈사가, 이제 다시 농축산 대기업인 이지바이오(부여육종)에 의해 재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대규모 돈사에서 방류된 축산 폐수로 청정생태계의 보고인 비봉의 하천과 전답, 지하수 마저 심각하게 오염되었고, 주민들은 밤낮없이 악취에 시달렸었다.
완주군의회는 이러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염려와 고통에 크게 공감하며, 무엇보다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해야 할 공익의무와 환경보전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받아들여, 이지바이오 비봉돼지농장의 재가동 반대 및 완주군의 가축사육허가 불허를 권고했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일자리가 최대 복지’… 서민생활 안정 총력!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  
정읍시, 토탈관광·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위한 당찬 도약  
고창군, 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삶의 현장속으로!  
김제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벚꽃으로 물든 정읍으로 오세요”  
김제시,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일상이 문화예술, 시민체감형 문화예술정책 강화  
포토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협회장 조준석)가 향토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당과 협회는 지난 25일 체 
국립전주박물관,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g 
한국전통문화전당-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이하 ‘진흥원‘)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 
김만성 소설가 ‘보스를 아십니까’ 출판기념회
김만성(한화투자증권 근무)소설가가 첫 소설집 ‘보스를 아십니까’(2023, 보민출판사)를 발간하고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주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 발표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작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