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년 돋움기업 육성사업 시동
- 2020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첫 단계 〃작은 기업〃 지원 - 일반기업, 농공단지입주기업 two-track 모집 -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성장전략컨설팅, R&D기술개발 지원 등 기업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0일
전북에서 창업기업을 넘어 중소기업으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하는 ‘2020년 돋움기업 육성사업’이 시작된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체계의 초석이 되는 단계로 창업 이후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도내 중소기업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매출액 10억 이상 50억 미만의 아직 도약기업의 정량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신규사업이다.
전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라북도 돋움기업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1억이상 10억미만인 전라북도 지역산업 제조업 분야 기업으로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인력·부서를 운영 하는 상시 근로자 1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 매출액 1억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 지원, R&D기술개발 지원, 기술사업화 맞춤형 지원, 돋움성장 스케일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된다.
전라북도 돋움기업 육성사업 모집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0일,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술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초기 단계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 사다리 지원체계 유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을 통해 돋움기업이 도약기업으로, 도약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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