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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21대 총선 결과

- 15일 22시 현재 전북 10곳 중 더불어민주당 9곳 유력
- 남원임실순창 치열한 경합 펼쳐

특별취재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5일
ⓒ e-전라매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지역을 사실상 석권하면서 4년 만에 다시 전북 맹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 중 9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 됐으며 한곳이 경합 중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안철수가 창당했던 국민의당에 전북 10석 중 7석을 내주면서 전북의 맹주 자리를 넘겨줬다.

그런데 4년 만에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10석 중 9석을 찾아올 전망이어서 사실상 전북의 맹주로 다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전북에서의 승리는 집권 여당이라는 점에서 전북 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투영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21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전북 지역구 10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9곳에서 유력하고 남원임실순창 1곳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22.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전주갑에서는 더민주 김윤덕 후보가 7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6.6%의 무소속 김광수 후보를 2만7,145표 차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또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마했던 전주을에서도 역시 더민주 이상직 후보가 63.5%의 득표율을 보이며 20.3%를 득표한 무소속 최형재 후보를 앞서고 있다.

전주병은 71.0%의 득표율을 보인 더민주 김성주 후보가 27.9%의 민생당 정동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군산에서는 더민주 신영대 후보가 57.9%를 득표해 38.5%를 기록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현재 55.4%의 개표율을 보이는 익산갑은 더민주 김수흥 후보가 78.8%의 득표율로 9.2%의 민생당 고상진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익산을은 더민주 한병도 후보가 71.3%로 1위, 16.6%의 민생당 조배숙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읍고창은 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68.7%의 득표율을 보여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민생당 유성엽 후보가 31.2%로 따르고 있다.

남원임실순창에서는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48.4%로 47.4%의 득표율을 보이는 더민주 이강래 후보와 경합을 펼쳤다.

김제부안에서는 더민주 이원택 후보가 66%를 득표해 28.1%를 얻은 무소속 김종회 후보를 앞서가면서 당선됐다. 김제부안 지역의 개표율은 75.3%다.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더민주 안호영 후보가 57.1%의 득표율을 보였고, 이어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37.9%로 뒤따랐다. 개표율은 49.6%다.

한편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의 맹주로 떠오른 가운데 전북현안이 산적에 있는 전북은 집권 여당에게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커 전북의원들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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