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국민고용보험 시급…국민생활 정상화에 나라 명운˝
"전 국민 고용보험제 어려움 겪을 것, 깊은 논의 있어야" "국민 생활 빨리 정상화되느냐에 나라 명운 걸려있어"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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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은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1대 국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사회보장제도 강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당선인혁신포럼 '포스트코로나 전망과 문재인정부 과제' 모두발언에서 "사회에서 약한 고리일수록 더 쉽게 일자리를 잃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의 사회제도나 안전망이 IMF 외환위기 때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는 삶의 방식이 바뀌는 위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회제도 분야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구체화하려면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이라며 "그 논의가 오늘 깊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위기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 그래서 국민 생활이 어떻게 빨리 정상화되느냐에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다"며 "새로운 생산 관계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위기를) 빨리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1대 국회는 지금까지의 국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국 현대정치사를 새로 써나가기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국회라고 생각한다"며 "포스트코로나에 대해 깊은 연구가 안 돼 있다. 막연하게 '이런 시대가 온다' 정도인데 우리는 창의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될 거라고 본다"고 당부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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