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도시 참여 6개사 대표·임원 `명예도민` 됐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2일
전북혁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설한 금융기관 6개사 대표·임원이 전북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일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 임영규 한국대표,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강정인 선임부문장, SK증권 손성범 충청호남본부장, 우리은행 심상형 신탁연금단 상무, 무궁화신탁 이용만 명예회장,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 현대자산운용 장부연 대표이사 등 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민이 몸담고 있는 금융기관 6개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관성이 높은 자산운용 금융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도민은 전북에 사무소를 개설하기까지 공로가 가장 큰 인물을 대상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아 도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금융산업 발전 가능성에 공감해 진취성을 가지고 전북 금융도시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서준 6개 금융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명예도민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져주시고, 전북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했을 때 전북 발전에 공로자로 기억될 것”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 등 금융기관 대표는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전북도민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명예도민 선정을 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전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 밀착서비스 및 사업기회를 확장, 상생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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