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부안 도동서원 발굴·백산성 건립 현장 찾아
"역사적 가치 재조명 위한 발굴·건립 예산 확보 힘쓸 것"
박찬복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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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지난 1일 전북 부안 도동서원 추가 발굴지와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지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형 민심청취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부안지역의 역사와 전통,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도동서원 추가발굴과 백산성지 및 세계시민혁명의 건당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도동서원 간담회에는 부안김씨 대종회 김창원 회장 등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동서원 추가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창원 회장은 “도동서원(1534)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알려진 소수서원(1541)보다 7년 정도 먼저 세워진 서원”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도동서원 발굴조사를 통해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추가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우리나차 최초의 서원인 도동서원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126년전 백산봉기대회가 열린 백산성지 역사복원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사와 교육, 관광이 융합된 정신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박찬복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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