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8일
|
|
|
ⓒ e-전라매일 |
|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 중점감시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1~29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순찰,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에 나선다.
연휴 중인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오염 우려 지역 주변(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감시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건은 자체 수사 후 사법기관에 송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 소각 및 매립 등 환경오염 현장을 발견한 국민은 누구나 24시간 운영 중인 신고 전화(국번 없이 110 또는 128(휴대전화는 지역 번호+128))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복철 전북환경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예방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1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