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추석 앞두고 음식점.카페 등 방역점검 나서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0일
전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추석 연휴기간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도,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국민의 전국적 이동에 따라 음식점, 카페 등에 방문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은 15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시설별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음식점 등에 '사회적거리두기석' 표식 삼각대 4만4,000개를 제작.배포해 업소 내 이용자 간 적정거리 유지 자율 실천 분위기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등 식품위생관련 협회와 간담 등을 통해 음식점 등의 방역지침 준수와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협회 자율지도원을 활용한 점검.계도를 강화 등을 당부했으며 협회에서도 전북도 방침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에 가족단위 감염확산위험성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음식점, 카페 최소시간 머무르기, 포장.배달 이용하기 등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에서도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음식점, 카페 위생.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도민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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