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랭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30일
전북도가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대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14개 시·군 및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함께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크게 전신성(저체온증), 국소성(동상, 침수병, 침족병, 동창 등)으로 분류하며, 만 65세 이상과 오전 시간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대비해 전북도는 한파 기간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중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해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보공유로 도민의 주의환기와 예방활동을 유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한랭질환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내복,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 한랭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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