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 호남지역 대표에 박태랑 선임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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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1일 호남지역 대표로 박태랑 씨(32)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1989년생으로 김제초·중앙중·덕암고 졸업,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신문방송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해 오는 2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사)청년과 미래와 인연을 맺어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대학생가치관조사,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청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원택 국회의원 정책비서와 전북지역 일간지 기자 등을 지낸 박 대표는 원광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라북도 총학생회 연합 부의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제시재향군인회 이사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20대 대학생 시절 대학생 인권과 교육여건개선 등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30대에는 청년으로서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향인 호남지역 대표로 선임된 만큼 지방 소도시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지역 청년들을 수도권의 청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지역 청년을 위한 대학생·청년가치관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의 날 축제 개최 등 지역 실태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날 축제, 리더십 아카데미, 청년정책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지방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역량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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