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재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1일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지양했던 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재개한다.21일 완주군은 오는 25일부터 방문요구도가 높은 건강취약 어르신의 대면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동안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면 방문건강관리를 가급적 지양하고, 비대면 및 전화모니터링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를 해왔다.완주톡을 활용한 투약알리미 비대면 서비스로 만성질환자 복약 관리를 꾸준히 해왔지만 건강취약 어르신의 대면 건강관리를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다고 판단, 대면 의료서비스를 재개한다.우선 방문 전문 인력과 권역별 5개소 보건사업팀이 방문요구도가 높은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에게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총 6554가구 중 방문요구도가 높은 2169가구를 집중관리군(주 1회 관리)과 정기적 관리군(2~3개월 1회)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교육,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여름철 폭염대비,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 등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