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군산, 건설산업 발전방안 모색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이바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2일
군산시는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달 2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가졌다.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지회 고성식 회장, 군산대학교 김형주 교수, 군산시 고용지원센터 이희찬 소장, 민주노총 군산지부 임일수 지부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해 상반기 공공사업 발주 현황자료 검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정취 및 건설업 동향, 지역 내 건설자재·장비·인력 사용 현황 분석과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복 부시장은 “민간사업에 지역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 생산자재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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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지난 2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식 회장, 군산대 김형주 교수 등이 참석해 ‘지역건설 산업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가지는 모습이다. |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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