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성호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여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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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지난 5일 부산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여 받은 고창군립성호도서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성호도서관은 지난 5일 부산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성호도서관은 올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인 ‘청소년, 인문학에 묻고 답하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 및 사례들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예측과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 선택으로 강연 7회, 탐방 3회로 구성된 일정 내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그동안 많지 않았는데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한 첫 번째 프로그램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문학 사업을 펼쳐 군민을 위한 생활 속 인문학을 정착시켜 책 읽는 도시, 인문학도시 고창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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