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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임실군이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읍면 생활개선 회원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생활기술과제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이다. |
임실군이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읍면 생활개선 회원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생활기술과제 순회교육을 21일까지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PLS와 실생활 안전재해예방, 과제교육을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4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가정을 건강하게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농촌여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18년 사업 결과를 읍면별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내년 사업 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우수 농업인학습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농촌여성의 영농 참여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농촌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에 농촌여성이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여성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