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정 효율성·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
제8대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10일 위원장 김복남 의원, 부위원장 고미정 의원 선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3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 7명을 선임한데 이어 10일 위원장에 김복남 의원, 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며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복남 위원장을 포함해 오상민 의원, 서백현 의원, 유진우 의원, 정형철 의원, 김영자(마선거구) 의원, 고미정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19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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