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 동파민원 처리반 운영
내년 3월까지 신속 복구체계구축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익산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상수도 동파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 동파민원 처리 반은 3개 반 7명으로 구성해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의 보호 통 내부를 헌 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한다. 이범용 상수도과장은 “지난겨울 한파로 인해 동파된 계량기 수가 지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동파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부탁드린다”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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