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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주공예품전시관 재개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2일
전주한옥마을 핵심문화시설인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수공예문화와 산업, 손의 가치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주시와 (재)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오는 17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분야 무형문화재와 공예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공예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전주공예품전시관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전주한옥마을의 중심인 태조로에 자리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지난 2002년 개관 이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전주한옥마을의 핵심 문화시설이었지만, 오랜 기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왔다.
새롭게 선보일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수공예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전주한옥마을 빅데이터 분석, 소비성향분석 등을 거쳐 연면적 1,084㎡ 규모의 한옥 6동을 판매관과 명품관, 안내관, 전시1관, 전시2관, 체험관, 다목적관 등 7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공간 전체 콘셉트는 ‘문화공간 合(합)’으로 서로를 이어주고 어울리게 하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문화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또, 기존 공예품전시관이 단순히 공예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었다면 새로 태어난 공예품전시관은 ▲공예를 통해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공간 ▲손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공간 ▲대중이 모여 문화를 느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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