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 제설봉사단 발대식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8년 12월 12일
정읍시 영원면사무소(면장 이호근)에서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영원면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설봉사자들에게 제설 담당구역과 운영지침, 안전수칙 등의 설명과 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가 미공급된 3개 마을(장재, 연지, 북풍)에 제설기를 신규 공급해, 영원면 전체 32개 마을에서 신속한 제설단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호근 면장은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을 하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도 적극 전개해 효과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위험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면 자율 제설봉사단’은 매년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주민들의 이동불편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운영돼 왔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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