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특화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특화형 전시회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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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주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활용해 만든 지역특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지역특화형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JICA CONTENTS FAIR 2018’을 개최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소비자와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업 성과물 전시 ▲영화상영 ▲밴드 공연 ▲기업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 시민과 관광객이 듣고,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행사는 진흥원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스마트융합콘텐츠 성장기반 구축 ▲스마트사이니지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 지원 ▲전북스마트미디어센터 전문인력양성교육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지원 등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전시로, 융·복합콘텐츠부터 캐릭터, 이모티콘, 보드게임, 공예품까지 문화기술콘텐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J(전주)-스토리랩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전주사람, 전주이야기’ 단편동화 18작품 출판기념식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에서 음향을 제작지원한 영화 ‘꼬리잡기 목용탕가는길’ 외 5개 작품 상영 ▲락밴드 ‘크림’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방안, 2019년도 지원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제4회 전주사이니지 전토포럼’과 ‘기업 및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주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형 문화콘텐츠 발굴과 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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