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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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전북 서남권의 중심도시 정읍시가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탄탄한 인문학적 토대와 관광자원, 그리고 첨단과학연구시설과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읍시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소비자 선정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도시부문에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있었다. 시상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애민(愛民)과 경민(敬民)의 자세로 시민, 곧 사람이 중심이자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고 더욱 발전하며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어느 한 개인이나 특정 계층이 아닌 지역민 모두가 지향하는 공동체 이익과 부합하고 모든 개인이 행복하면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읍이야말로 시민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는 정읍의 미래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사람 중심의 정읍은 사실 역사적 뿌리가 깊다”며 “정읍에서 불씨를 피워 올린 동학농민혁명은 자유와 평등, 자주정신, 그리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인간 삶의 기본이 되는 ‘사람 중심 사회’에 대한 민중의 거대한 함성이요 외침이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민선 7기 정읍시장에 당선, 역동적으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유진섭 시장은 시정방침을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으로 정하고 5대 세부방침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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