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향후 5년 정보화 사업 비전·로드맵 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
김제시는 시정의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정보화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 19일 2층 상황실에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정부의 I-KOREA 4.0,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열어가는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고 국가정책 기조 변화에 맞춘 정보화 추진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의 김제시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선정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요내용은 ▲김제시 대내·외 환경 및 정보화 현황, ICT 기술변화 현황 분석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비전과 전략, 추진목표 수립 ▲연차별, 단계별,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및 효과 분석▲정보화에 의한 행정 및 대민서비스 개선, 실행방안 수립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주민과 공무원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된 정보화 현황과 수요 등의 용역 진행상황과 김제시 실정에 맞게 발굴한 행정, 생활안전, 경제·산업, 교육·복지 인프라의 4개 분야 44개 정보화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과학기술과 ICT로 열어가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시·군 선진사례를 분석,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진행됐는데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서를 확정 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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