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자 발표… 전북 최초 여성 총경 탄생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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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태호 감찰계장, 권현주 강력계장, 이인영 여성보호계장 |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전북지역 최초로 여성 총경이 탄생해 화재이다. 28일 경찰청은 ‘경찰 계급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2명을 발표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소속으로는 강태호 감찰계장, 권현주 강력계장, 이인영 여성보호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중 이인영 계장은 전북 최초 여성 총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태호 총경 승진 예정자는 군산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임실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전북청 완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익산경찰서 청문감사관, 충남청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인사계장, 전북청 감찰계장 등을 역임했다. 권현주 총경 승진 예정자는 전남출신으로 서울 한영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사이버대장, 군산경찰서 수사과장, 전북청 광역수사대장, 익산경찰서 수사과장 전북청 강력계장 등을 지냈다. 이인영 총경 승진 예정자는 임실 출신으로 전주 유일여자 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사학과),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경찰행정)을 졸업하고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충남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전북청 아동청소년계장, 전북청 여성보호계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은 조만간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총경 인사이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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