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한 삶 지원 ‘맞손’
서신동-동네기획단-이마트 어르신 반찬나눔 협약 체결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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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정진희)은 지난 9일 서신동 동네기획단(위원장 김봉철)과 전주 이마트 전주점(지점장 구연홍)이 함께 ‘밥맛! 꿀맛! 살맛! 우리동네 어르신 찬(饌)나눔’ 사업을 펼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밥맛! 꿀맛! 살맛! 우리동네 어르신 찬(饌)나눔’ 사업은 질병이나 노환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홀로 노인세대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서신동 동네기획단과 부녀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마트 전주점이 부식비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해 ‘우리동네 문제는 우리동네 안에서’란 슬로건 아래 ‘전주형 커뮤니티케어’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연홍 이마트 전주점 지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밑반찬 사업에 필요한 부식비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삶과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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