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 ‘앞장’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0일
|
|
|
ⓒ e-전라매일 |
|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2019년에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기초검진을 실시하며, 노년기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3월 말까지 선정된 읍·면·동지역 103개소 거점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진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활기찬 노후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검진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등을 검사해 유질환자와 건강행태 고위험 어르신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중 정밀검사나 합병증 검사가 필요되는 경우에는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올해는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떡공예(꽃머핀, 바람떡 만들기)와 원예활동(비누꽃 만들기), 마음요법(액자 만들기), 토탈공예(비누 만들기),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과 어르신간의 교류를 갖도록 해 활기찬 노후 생활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관리와 삶의 질 저하로 발생하는 우울,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